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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으로 불리며 반려동물들의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줘도 아깝지 않은 우리 댕댕이들이지만, 동물병원 진료비만큼은 의료보험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높은 진료비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펫보험을 가입하는 분도 늘고 있고 알아보시려고 하는 분도 많습니다.
향후 발생할 치료비 및 수술비등을 우리 반려동물의 보장을 위한 국내에 있는 팻 전용 보험을 비교하여 보고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펫 보험 (6가지)
목차
삼성화재 다에렉트 펫보험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펫보험의 보장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의료비, 반려견 수술비, 반려견 배상책임, 반려견 사망 위로금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의료비
반려견에게 상해 또는 질병이 발생하여 치료할 때 사용된 비용을 보험가입금액을 한도로 보상하는 담보
반려견의료비는 1일당 1만 원 공제 후에 의료비의 70%까지 보상
기본플랜은 연간 1,000만 원 한도로 1일 10만 원까지 보상
고급플랜은 연간1,500만원 한도로 1일당 15만 원까지 보상
단, 계약일부터 1년 이내에 발생한 슬관절탈구, 고관절탈구, 슬관절형성부전, 고관절형성부전 또는 기타 이들과 유사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반려견 수술비
반려견이 수술을 받을 때에 피보험자가 부담한 수술당일 반려견의 치료에 사용된 비용을 보험가입금액을 한도로 의료비보험금에 추가하여 보상
반려견 수술비 확대보장은 70%까지 기본플랜은 1일 200만 원 한도, 고급플랜은 1일 250만 원 한도로 연 2회까지 보상
질병으로 인한 반려견 수술비 확대보장의 보장개시일은 최초 계약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다음날이며, 상해로 인한 반려견 수술비확대보장의 개시일은 계약일부터
암, 백내장, 녹내장, 심장질환, 신장질환, 방광질환 및 각종 결석의 경우에는 90일부터 보장이 개시
계약일부터 1년 이내에 발생한 슬관절탈구, 고관절탈구, 슬관절형성부전, 고관절형성부전 또는 기타 이들과 유사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반려견 배상책임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 또는 대물사고에 대해 피해금액을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
반려견 배상책임은 1 사고당 10만 원 공제 후 보상
기본플랜과 고급플랜 모두 사고당 3,000만 원 한도로 보상
피보험자의 반려견이 타인의 신체의 피해(대인) 또는 타인의 반려동물의 손해(대물)에 대한 법률상 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손해 발생 시 가입금액을 한도로 보상
반려견 사망 위로금
반려견이 사망한 경우 가입금액 지급
반려견 사망 위로금은 가입 후 30일 면책기간을 가지고, 만 12세까지만 보장
기본플랜과 고급플랜 모두 15만 원을 지급
보장개시일은 최초 계약일 또는 부활(효력회복) 일로부터 3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부터
삼성화재 펫보험 비용은 얼마?
삼성다이렉트의 경우에는 다른 회사의 상품과 비교해서 보장은 풍부하지만 기본적인 월납입료는 비싼 편이다.
그리고 갱신주기는 3년과 5년으로 선택할 수 있고,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가능 하다.
납입방법 또한 1년 치를 내는 연납을 선택할 수 있고, 월마다 내는 월납형을 선택할 수 있다.
보상비율은 50% 보상형, 70% 보상형, 80% 보상형이 3가지가 있다.
가장 추천하는 플랜은 기본플랜으로 70% 보상형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플랜이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게 되면 보험료의 5% 할인이 가능하다.
그래도 견종마다 다르게 보험료가 책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험료를 무료로 조회해 보기 바란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메리츠화재스토어 공식 보험상품몰 페이지에 접속해서 메리츠 펫보험 상품중에 하나인 펫퍼민트 다디렉트 반려동물보험 상품이다.
반려동물이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및 통원치료시 보호자가 동물병원에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의료비 보상비율을 50%, 70%, 80%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치료당 자기 부담금은 1만 원 2만 원 3만 원 선택가능하다.
3년마다 자동갱신으로 3년동안 보험료가 그대로 유지되며, 갱신기간 내에 한하고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보험가입 후 반려견이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도 갱신 시 나이제한이나 별도의 심사 없이 만 2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소형견에서 발병비율이 높은 관절 관련질환이나 피부 및 구강질환까지 기본으로 보장하고 있고, 치과치료는 미보 장하고 슬개골 및 고관절은 1년 이내 발생 시 보장하지 않는다.
기본형/고급형을 기준으로 통원, 입원 의료비는 각각 최대한도 5백만 원씩 및 연간 총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실속형은 통원 및 입원 의료비를 각각 최대한도 350만 원씩 연간 총 최대 7백만 원까지 보장하다.
전국의 모든 동물병원에서 치료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당사 홈페이지에서 안내드리는 제휴병원에서는 펫퍼민트 아이디카드로 보험금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반려동물이면 보험료를 2%가 할인되고, 강아지와 고양이 구분 없이 2~3마리 가입 시 5% 및 4마리 이상 가입시 10%의 보험료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발생하는 화재손해와 화재로 인한 배상책임을 특약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캐롯 스마트 ON 펫산책보험
캐롯의 스마트 ON 펫산책보험은 반려견 산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개를 산책시키기 위해 앱을 통해 스마트 ON을 활성화하고, 산책을 시작하면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동작하는 상품을 온디맨드 상품이라고 부른다.
가입자는 2천 원을 충전하여 사용하며, 산책할 때마다 45원씩 차감되며, 모두 소진되면 정산 절차를 거치게 된다. (반려견의 종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가입 시 산책 횟수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 보험은 반려견의 산책 중에 다른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히는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상해 주며, 또한, 산책 중 유실견 찾기 지원금 15만 원과 산책 중 반려동물의 상해사망에 대한 위로금 15만 원을 보상하여 준다.
캐롯 스마트 ON 펫산책보험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보험료이다.
기본료로 2,000원부터 시작하고 가입절차 또한 간편하다.
캐롯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증과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저렴한 보험료에 비례하여 보장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한화손해보험 펫 투게더
의료비 고 보장이 특징인 한화손해보험 ‘펫투게더’ 상품이 지난 4월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반려동물보장 특약을 신설해 ‘펫투게더 플랜'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은 반려동물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지원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0세부터 만 10세까지만 가능하다.
펫투게더 플랜의 반려동물 의료비 보상한도는 업계최고 수준으로 수술비용은 회당 300만 원 한도로 연간 2회, 입·통원비용은 각각 1일당 최대 30만 원 한도로 연간 20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의료비 담보는 실제 치료비에서 자기 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 비율만큼 보상받을 수 있다.
의료비 보장비율은 자기 부담금 1만원, 3만원 가입 시 70%, 80%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자기부담금 50만원 가입 시에는 90% 비율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반려견 의료비 담보에 업계 최초로 자기 부담금 50만 원의 ‘프랜차이즈 공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공제는 치료비가 공제금액 50만원 이상인 경우 자기부담금 차감 없이 보상하고 50만원 미만인 경우 보상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는 절반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2%, 5차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시에는 5%를 추가로 할인해 최대 7%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금쪽같은 펫보험’
이 상품은 23년 6월 1일에 출시된 가장 최근 출시된 보험이다.
반려동물 특약 가입 시 슬개골 탈구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최대 90%까지 실손 형태로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구강 내 질환, 피부 질환, 슬개골 탈구 등 다양한 질환을 반려동물의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배상책임과 사망위로금도 보장 대상에 포함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존 최대 80%였던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까지 세분화했다.
자기 부담금도 업계 최초인 0원부터 1만 원, 3만 원 플랜까지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KB 금쪽같은 펫보험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또 평균 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특히 KB손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양육하는 견종의 보장보험료를 5만 원 이내로 책정했다.
보험료는 견종에 따라 보장 비율이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생후 1년 몰티즈의 경우 고급형으로 가입 시 3년 갱신 시 약 4만 원 정도의 보험료가 예상됩니다.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미니어처푸들, 치와와 등은 약 3만 원 정도, 시츄, 비숑프리제, 요크셔테리어, 진돗개 등은 약 4만 원 정도의 보험료가 예상된다.
KB 금쪽같은 펫보험은 반려동물에 대한 보장 외에도 반려동물과 살면서 발생하는 보호자의 위험까지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과 우울 증상인 ‘Pet Loss 증후군’을 보장하는 ‘정신질환특정진단비’, 산책, 여행, 개물림 등 각종 반려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털날림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위한 보장과 더불어 반려인의 사망 이후 안정적인 반려생활을 위한 ‘반려동물양육자금’ 보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 상품은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도 운영한다. 보험기간 동안 사고가 없으면 갱신보험료의 5%를 할인하며 동물등록증을 제출할 경우 보장보험료의 2%가 할인된다.
아울러 2마리 이상 반려동물을 가입하면 5%를 추가로 할인되는데, 이 할인제도는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12%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이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지개다리위로금’과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가입금액을 한도로 실손 보상하는 ‘반려동물배상책임’ 보장도 가능하다.
현대해상 ‘건강한펫케어보험’
현대해상 ‘건강한펫케어보험’은 펫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원인인 보장금액을 현실화해 실질적인 병원비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으로 1일 15만 원 수준이었던 동물병원 치료비의 보상 한도를 30만 원까지 확대했으며 수술받는 경우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건강한 펫케어보험은 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도 보장하며 관절‧고관절 탈구도 확장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다치게 할 경우를 대비한 반려견 배상책임 담보도 최대 1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 할인, 유기견 입양증명서를 제출하면 3%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직전 보험기간 동안 사고가 없으면 갱신일부터 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건강한 펫케어보험 가입은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견 의료비는 보상 비율 70~80%, 자기 부담금 3만‧5만 원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0세 기준 월 5만원 수준이다.